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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의 미담이 뒤늦게 전해졌다.
A씨는 "혼자 있고 해서 너무 무서워서 계속 울었는데 (함은정이) 이것도 인연이라고 밥 사준다고 하고 차 반납해야 하는데 운전 못하겠다고 했더니 대리기사 불러준다고 하더라"라며 "보험 기사 기다리는 동안 커피도 사주시고 갖고 있는 거라면서 과자도 주고 너무 친절하고 천사인 줄"이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더불어 A씨는 "처음에는 그냥 예쁜 일반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 사장님이 연예인이라고 알려줘서 알았다.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또 함은정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온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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