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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건 실제상황?!
해당 예고영상 속 장도연은 "설레기도 하고요. 이분의 이름 석 자가 나오면"이라고 손석구를 소개했다.
앞서 손석구가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며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손석구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손석구에게 "첫 번째 질문을 드릴게요"라며 이상형이 바뀌었는지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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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석구가 장도연에게 어떻게 부를지 호칭을 정해달라고 하자 장도연은 "선배라고 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앞뒤 맥락은 모르겠으나 손석구가 "장선배가 선을 좀 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라는 말로 호기심을 더했다.
심지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라는 말에 장도연은 귀가 빨개지면서 "왜 그렇게 이야기하세요. 설레게"라고 호응을 보이기도.
예고편의 말미는 두 사람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패러디, 손석구가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며 음료수를 건네자 장도연은 "안 마시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석구는 특유의 살인 미소를 건넨 뒤 "마시게 될 걸?"이라고 하자, 장도연은 음료수를 원샷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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