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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문화재단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협업한 'MIT 과학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NC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게임 개발, 야구공 발사기 제작, 운동선수들의 부상과 치유 과정 분석 등 스포츠와 결합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청소년의 흥미를 유도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NC 다이노스의 다양한 구단 시설을 견학하고 소속 선수, 응원단과의 만남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NC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청소년의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