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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임현식이 절친들을 놀라게 한 반전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날 '4인용식탁'에는 임현식의 심근경색 투병 이후 5년째 함께 살고 있는 둘째 딸과 사위가 등장해 손님들을 위한 소고기바비큐와 낙지전골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낸다. 특히 둘째 사위는 최근 임현식의 해외 촬영 일정에도 동행하며 매니저 역할까지 자처했다고 해 특별한 장서 관계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임현식은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어머니를 함께 추억한다. 임현식의 어머니는 촬영 현장에 놀러 왔다가 장흥 면사무소를 찾아가 직접 수소문한 끝에 현재 집터에 삶의 터전을 일궜다는데. 임현식의 대학 입학 전부터 주임 교수를 찾아가 학과의 비전을 직접 확인하는 열정을 보이는가 하면, 일본어 연기 이론서를 직접 번역까지 하며 엄청난 치맛바람을 일으켰다고 한다.
한편,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父子 케미를 선보인 '순돌이' 이건주와 임현식의 추억담도 이어진다. 당시 임현식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빨간 구두 아가씨'를 불렀다는데. 당시를 추억하는 임현식의 노래가 이어져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