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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결혼한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 최근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지인은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여기에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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