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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소연이 고된 시집살이를 예고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굉장히 힘들어하는 혜원과 그런 혜원을 다독여 주는 지창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슨 일로 혜원이 침대에서 남편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지 또한 서늘한 눈빛으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도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당장 무슨 일을 저지를 것만 같은 그녀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특히 앞치마를 맨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는 혜원의 시집살이가 순탄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닥치게 될지 오늘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진은 "6회에서 지창 집으로 들어온 혜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도은이 혜원의 앞길에 어떤 훼방을 놓게 될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