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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호중이 배달 어플 VVIP임을 깜짝 공개했다.
또 김호중은 하루에 음식배달비로 40만 원 이상을 쓰는 어플 VVIP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호중은 "아침엔 부담스러우면 안 되니까 죽을 시킨다. 점심은 소갈비찜과 제주 갈치에 디저트도 먹어야 하니 빙수와 컵 과일을 주문한다. 저녁엔 축구 보면서 통닭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김호중은 올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그는 "올해 1월 1일에 최대한 이용하지 말자고 해서 과감하게 깔려 있는 모든 음식배달 어플을 삭제했다"라고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호중은 "배달 어플만 이용 안 하는 것뿐이다. 요즘에는 가게 번호도 알 수 있어서 직접 전화하면 된다. 여전히 잘 챙겨 먹는 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MC 신동엽은 "김호중이 힘이 타고난 장사라서 '힘호중'이라고 불린다더라. 강호동 목마를 태운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때 김호중이 과거 SBS 예능 '스타킹'에서 강호동을 목마 태우고 노래를 부른 영상이 공개됐고, 김호중은 "그때는 20대였다. 지금은 꺾여도 제대로 꺾였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