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장우가 인생 첫 위기를 보란듯이 극복해냈다.
그러나 그는 야심차게 내놓았던 신메뉴 족발 맛이 예상과 달라 전량 주문을 취소하는 등 돌발 상황에 난처해 한 바 있다.
이장우는 족발 주문 후 대기 중이던 손님들에게 교환 서비스를 마쳤고 '반주' 1호점에서 근무하던 백종원에게 SOS를 청했다. 위기를 넘긴 그는 족발의 임시 대체 메뉴로 떡볶이를 내놨고, 막간을 틈타 신 메뉴까지 내놨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그의 순발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이장우는 다시 밑간을 마친 족발이 백종원과 손님들에게서 호평을 얻기 시작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그는 낮의 해프닝에서 비롯된 좌절감을 재빠르게 회복하고, "족발 다 팔았다"라는 백종원의 말에 진심으로 행복해하며 점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내비쳤다. 이내 손님들로 가득 찬 가게 안에서 이규형과 함께 비장의 카드인 '소맥 쇼'를 준비한 이장우는 화려한 폭탄주 퍼포먼스로 환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가게 바깥에서 내부를 지켜보는 손님들까지 잊지 않고 챙기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또한 그는 낮의 해프닝에서 비롯된 좌절감을 재빠르게 회복하고, "족발 다 팔았다"라는 백종원의 말에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이내 손님들로 가득 찬 가게 안에서 이규형과 함께 비장의 카드인 '소맥 쇼'를 준비한 이장우는 화려한 폭탄주 퍼포먼스로 환호를 유발했다.
'장사천재 백사장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