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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공육 몸매' '백숙보틀'이다.
이날 네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여행지에 도착 후 덱스와 빠니보틀의 짐은 오지 않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항공사의 실수로 두 사람의 짐은 비행기에 실리지 않은 것. 두 사람의 짐은 다음 날 같은 시간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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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니보틀은 팬티만 입은 채 하늘을 향해 포효를 하더니 빛의 속도로 뛰어가는 모습으로 대박 폭소탄을 빚어냈다.
모자이크 처리된 빠니보틀은 심지어 "내가 태계일주의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더니 빗속을 질주했으나, 오동통한 일자 몸매에 '가공육'이란 자막이 더해지면서 또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흔치 않은 광경에 "별걸 다 보네"라며 감탄한 장도연은 재차 "누가 말려야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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