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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서진이 49일 간격으로 두 형이 죽고 엄마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은, 아픈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떠난 두 형과 자궁암 3기 판정을 받은 어머니까지,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부캐, 본캐가 있다. 차분한 모습이 본캐다. 보여지는 모습은 활발하지만 다시 본 모습으로 차분하게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는 것도 못했다. 이렇게 땅바닥만 보고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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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서진은 "가수로서 성공할 것, 외모도 반듯해지고 반드시 잘돼서 선배님 앞에 나타나겠다"라는 결심을 했다고 부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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