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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9세 연하 결혼' 준비중인 조세호가 쇼핑중독이라고 고백했다. '완벽 금연' 실패도 토로했다.
또한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담배를 3년반에 4년 정도 끊었다. 지금은 가끔가다 전자담배를 다시 핀다. 스스로 자책하게 되더라"며 "4년동안 안피운 것을 (다시 피다니)"라고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신영철은 이에 "왜 자책을 하냐. 4년이나 끊었는데"라며 "다시 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동안 내가 이겨낸 과정을 잘 봐야 한다. 얼마나 좋았는지 어떻게 다시 생각해보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독려했다.
한편 조세호는 앞서 22일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와 관련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지금 '유퀴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 조셉과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서 "얼~ 조셉 축하합니다! (큰 자기님도 환한 웃음으로 축하해 주고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