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재산 질문에도 솔직히 답했다.
또 다른 구독자는 "20대 초반에 보조 출연 알바 잠깐 할 때 '메리는 외박 중' 촬영 갔는데 근석이형 너무 인상 쓰고 다녀서 인격이 별로 안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20대 때의 허세냐 추운 날씨 때문이냐"고 장근석의 과거 목격담을 밝혔다.
|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 중에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는 "내가 연예인이랑 사귀어 본 적 있을 거 같냐"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제작진은 "한 번쯤?"이라고 물었고 장근석은 "한 번이라니"라고 여유롭게 웃었다. 이에 제작진이 웃자 장근석은 "웃냐. 당연한 거 얘기하면 비웃고 당연하지 않은 걸 얘기하면 왜 고개를 끄덕이냐"고 발끈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