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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한별이 옷방을 자랑, "옷이 많지만 입을 옷이 없다"며 웃었다.
박한별은 "흰색 반팔티를 좋아한다. 흰티는 항상 입는다"며 "투명 플라스틱 옷걸이는 어깨에 자국 잘 안 날 만한 옷들, 옷이 작은 옷이거나 어깨 모양이 티 나도 상관 없는 옷들은 이렇게 해 놓는다"며 자신만의 옷 정리 팁을 공개했다.
또한 겨울 모자, 비니, 다리 토시, 니트원피스, 니트류는 이름표를 붙인 뒤 상자에 보관, 장리 장인의 손길이 느껴졌다. 이에 별은 "너무 많다. 나도 미니멀 라이프 하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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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오일장 옷이 많다. 브랜드 옷도 있지만 빈티숍이나 오일장 옷들이 많다. 시장 옷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안에 받쳐 입는 옷들은 살에 바로 닿아서 재질이 중요하지 않나. 오일장 옷들이 재질이 좋다"고 했다.
1층 침실 옆에 있는 옷 방에는 자주 입는 옷들인 잠옷, 골프복, 요가복, 트레이닝복 등이 가득했다. 그때 금고를 발견, 박한별은 "대단한 거 들어있는 줄 알 거 았다"며 그곳에는 아들들의 탯줄, 이, 돌반지 등이 있었다.
또한 박한별은 "잠옷이 진짜 많았는데 많이 줄였다. 잠옷이 좋다"며 자랑했다. 옷 공개에 이어 액세서리와 화장품도 공개, 그러나 박한별은 "화장을 잘 안 한다. 색조는 아예 없다. 마스카라 없어서 일본에서 샀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