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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고통을 호소한 '혼돈의 밤'이 발발한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모니터를 향해 '훅' 쏘는 시늉을 한다. 나아가, "그만해! 제발 그만해!"라며 진저리 친다. 그럼에도 이 솔로남은 계속 자신의 답답함을 호소하고, 이에 데프콘은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며 절규한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녀는 공용 거실을 빠져나와 둘만의 '초밀착 토크'를 시작한다. 여기서 솔로녀는 대화 도중 상대 솔로남에게 아슬아슬한 '터치'를 시전한다. 솔로녀의 돌발 스킨십에 데프콘은 "뭐야 이게!"라며 경악한다. 송해나 역시, "이건 아니잖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지난 1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월 2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2위(나는 SOLO 갤러리) 4위(나는 SOLO 18기)를 휩쓸었으며,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5위에 올라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솔로나라 18번지' 대혼돈 러브라인은 2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