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양미라가 코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
이어 "어제밤에 라방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금식이라 평상시처럼 먹지도 못하고 이런 얘기하다가 꼴뵈기싫게 울고불고 할까봐 꾸욱 참았다"며 "남들보다 멍도 잘들고 잘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라고 덧붙였다.
"말안하면 모를수도 있는걸 괜히 알리나 싶기도 하다"는 양미라는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라 거짓으로 소통하긴 싫어서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러고 있는게 꿈인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더 안좋아질까봐 무섭기도 하고... 또 너무 예뻐져서 못알아보면 어쩌나 싶고.. 후아....너무 떨려요"라고 수술 직전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