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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졌다.
필살기인 족발을 준비중인 이장우는 "스페인 어딜 가도 하몽이 걸려있다. 그래서 족발을 너무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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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뿐이 아니었다. 안이 너무 짜서 멘탈이 아예 나갈 정도. 알고보니 이미 염장이 된 고기를 샀던 것이다.
이후 카운터로 나온 존박은 족발이 안 될 것 같다며 사과를 전했다. 손님들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고, 존박은 침착하게 환불 또는 교환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결국 이장우는 판매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 고기를 전량 폐기했다 이후 이장우는 "내 탓이야"라며 백종원에게 SOS를 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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