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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연이은 시상식 일정을 소화하는 바쁜 나날을 공개?다.
이어 "올해 '킹더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었다.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밝히기도.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참석한 윤아는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윤아는 "'킹더랜드'가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순간"이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마지막으로 윤아가 찾은 곳은 9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MBC 가요대제전 무대. 1, 2부에서 각각 입을 드레스를 고르며 고민에 빠진 윤아는 "옐로우 드레스가 좀 더 마음에 든다"고 취향을 밝히기도. 최종적으로 그녀는 1부에서는 핑크 컬러의 드레스를, 카운트다운과 인터뷰가 진행된 2부에서는 옐로우 드레스를 택했다.
가요대제전이 끝나고 SM 후배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스케줄을 마무리한 윤아는 "2023년 가요대제전도 이렇게 끝이 났다. 생각했던 것 보다 목 상태가 괜찮아져 다행인 것 같다"며 "2024년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자"는 바람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