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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아빠를 대공개한다.
이에 대해 백일섭의 딸은 "어릴 적에는 그냥 무서운 아빠, 화를 많이 내는 아빠였다"라며 아빠에 대한 기억을 되짚었다. 이어 "뭘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다"라며 어려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빠의 졸혼 이후 마음을 닫았던 백일섭의 딸이 과연 아빠에게 다시 마음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는 새로운 '아들 대표'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이자 '부여 만석꾼' 아빠와 함께 첫 등장을 예고했다. '원조 한류 프린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박시후는 드라마 속 꽃미남 로맨티스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집에서는 어설픈 'K-장남'의 면모를 발산해 웃음을 선사한다.
'7년 절연' 백일섭 부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 '무소음 부자' 박시후 부자의 첫 등장이 그려질 '수요일 예능 최강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8회는 24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