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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8,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플랫폼 스타트업의 비상임고문으로 변신한다.
'마이뮤(mymu)'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성악가 양준모, 신상근, 김순영, 이응광, 정인호와 팝페라/크로스오버가수 박상돈(인기현상), 유슬기(듀에토), 김동현(에델라인클랑), 싱어송라이터 임지수(싱어게인3)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채널들을 오픈해 활발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쏘카(socar)' 출신의 청년 CEO로 알려진 김형민 대표는 "크로스오버 & 팝페라씬에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계신 '원조 팝페라 월드스타' 임형주 교수를 우리 기업의 비상임고문 위촉 및 '마이뮤(mymu)' 채널 개설과 함께 독점으로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6년이라는 오랜기간 문화예술계에 몸담아오신 임형주 교수께 여러가지 자문을 듣고 향후 대중가요,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모셔올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