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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키가 줄었다는 건강 검진 결과에 씁쓸함을 보였다.
이윽고 건강검진을 마친 후, 최은경은 핼쑥해진 모습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부드러운 죽을 먹으라고 하셨지만 저는 빵을 먹겠다. 검사를 많이 하면 기분이 나쁘다. 평상시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키가 줄어서 너무 슬프더라"라며 울상을 지었다.
집으로 도착한 후에는 그토록 먹고 싶어 하던 빵을 먹으며 "새벽엔 죽을 것 같더니 행복하다. 이렇게 먹고살려면 건강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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