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LA 한달살기 일상을 공개했다.
라스베가스에서 몸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 후, 6시간 장거리 운전으로 LA에 도착한 부부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황재균은 토스트와 계란 프라이 등으로 직접 아침을 차렸다. 나란히 앉아 아침을 먹는 부부의 LA 집은 멋진 뷰를 자랑했다.
|
지연은 "우리는 요즘 식단관리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고, 황재균 역시 "놀러 온 것 같지만 훈련하러 왔다"고 덧붙이며, 드레스업 후 LA 친구들과 맛있는 디너를 즐겼다.
이후 지연과 황재균은 LA집 테라스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함께 했다. 화려한 불꽃을 구경하며 두 사람은 "행복하자 올해도, 아프지 말자"라는 새해 다짐을 함께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황재균은 "그거 해줘 꼬맹이. '꼬맹이 차차차' 춤을 보여달라"고 지연에게 요청했다. 이에 지연은 원 투 차차차' 귀여운 소리를 내며 골반과 손을 자연스럽게 움직였고, 아내의 귀여운 모습에 황재균은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