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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시상식 참석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현이는 "출연시간을 집계해서 가장 많이 나온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어떤 상이던 받으면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빽가에게 "어머니가 미우새 출연을 노린다는데"라고 말했고, 빽가는 "자제 시키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연예대상서 눈물을 보인 이현이에게 "왜 이렇게 많이 울었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친한 해나가 고생하고 저랑 친한데 상을 받았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 저는 6년 정도 시상식을 간 적이 없다. 저는 상받는 걸 보니까 부럽더라.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재미있다. 빽가도 내년에는 시상식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때 빽가는 웃음을 보였고, 박명수는 "웃냐. 저는 집에서 영화 보고 있었다"라고 씁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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