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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콩콩팥팥'이 찾아온다.
먼저 농촌 라이프를 이끌어갈 리더 이광수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 치트키'로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일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콩콩팥팥'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한껏 꾸미고 밭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또한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선 이해 후 실행' 루틴을 지키는 우직한 캐릭터로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개성 강한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농사 도전기와 친한 사이이기에 나오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케미스트리가 담길 '콩콩팥팥'이라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나영석 PD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뭉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