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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혜가 셋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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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은 "친구들의 아들을 보면 갑자기 레슬링을 하자고 할 때가 있더라. 그럴 때는 아들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졌다가 그래도 낳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낳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반반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이지혜에게 셋째 계획을 물었고 이지혜는 "저도 조만간 폐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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