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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차 열애설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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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두 사람이 올린 사진 속 장소와 리사가 공개한 사진 속 장소는 주변 구조물이나 인테리어 소품 등이 매우 흡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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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아르노는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에 올라있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셋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K팝 최강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와 세계적인 재벌 2세의 열애설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리사와 프레데릭의 두 번째 열애설에 YG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YG는 최근 이례적으로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 있기 때문에 다른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도 쏠리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