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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KBS 새 음악 토크쇼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날 KBS 측은 "KBS 새 심야 뮤직 토크쇼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내년 1월 11일 첫 녹화를 앞두고 관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첫 번째 시즌 MC로는 데뷔 15년차 올라운드 아티스트 박재범이 발탁됐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내년 2월 중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