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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식당 폐업 직접 해명 "부산 매장만 인력난으로 폐업" ('라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12-28 22: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식당 폐업 오보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연복은 최근 화제가 된 식당 폐업 소식에 대해 "부산에 있는 매장을 폐업했는데 기사가 이상하게 나서 서울까지 폐업했다고 같이 묶어서 썼더라"며 "서울 매장은 지금도 영업 중이고, 부산 매장은 인력난으로 폐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나중에 기사가 올라오는데 유튜버들이 기사를 이상하게 짜깁기했다. 우리 강아지가 죽어서 얘기하다가 우는 사진을 붙여서 '나 망했어요' 이런 식으로 편집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유튜브 보면 신지하고 종민이는 결혼한다고 기사가 나온다"며 어이없어했고, 이연복은 "가짜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국진은 "본인 거는 가짜라면서 다른 사람 거는 믿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구라는 "나는 육아 때문에 아내와 딸이 잠깐 처가에 있어서 별거라고 했더니 '김구라 별거'라고 기사가 떴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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