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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주우재가 크리스마스를 다소 단조롭게 보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주우재는 "저는 안 챙긴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크리스마스는 사람 많고 북적거리지 않나. 식당에 가도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이브때부터 그냥 집에서 영화를 보고 트리도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존박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형이 매 크리스마스마다 혼자였을 리는 없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주우재는 크리스마스를 여자친구와 보낸 적이 딱 한 번 있었다고 전하며 "불행하죠?"라고 되물었다. 존박은 말을 잇지 못하더니 바로 수긍했다. 이후 "아니면 부러워해야하나? 라고 수습에 나섰지만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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