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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트롤리' 박희순이 국회의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설명했다.
국회의원 역할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부담이 없을 순 없다"며 "우리 작품이 추구하는 바가 정치색을 갖지 말자다. 좌도 아닌 우도 아닌 우리만의 정체성을 지키자는 것이었다. 대본에서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공부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학생처럼 암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