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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민과 박진영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받은 '국민 불륜남' 김영민과 최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국민 남친'으로 거듭난 배우 박진영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김고은과 어떻게 하면 '유바비'가 욕을 덜 먹을지 함께 연구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초반에 김고은 배우의 역할 '유미'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욕을 덜 먹을 것 같아서 대본에 없는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감독님과 함께 상의하면서 연기했다"라고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또한 그는 조회 수 15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유미의 세포들' 속 김고은과의 화제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했는데, "촬영 전에 감독님과 세밀한 부분까지 얘기를 했다", "가장 예쁘게 나와야 하는 신이다 보니, 사전에 손과 턱 위치까지 액션신처럼 전부 맞춰놓고 촬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민 첫사랑' 배우 박진영이 직접 전하는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과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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