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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의 남자친구 언급에 질투하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어린이집 가면 엄마, 아빠, 오빠 보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하영이는 영혼 없이 "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도경완은 "우리 하영이 나중에 남자친구 안 사귈 거지?"라고 했다. 그러자 하영이는 "남자친구? 누구예요?"라고 했고, 도경완은 "나도 모른다. 그런 애는 없을거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 순간, 하영이는 남자친구들 이름을 말했고, 도경완은 "너 왜 이렇게 남자친구가 많냐. 짜증난다"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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