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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비광' 옥순이 확 달라졌다. 순자로 마음이 향했던 영철 급'빠꾸'할 태세다.
당시 옥순은 순자에게 "지금 많이 잘 되고 있어요? 나가서 사귈 분위기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순자는 "영철님에게 데이트권을 써도 된다. 우리가 다 같이 알아가는 과정 아니냐"며 "저는 영철님이 편해서 '야'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이후 옥순은 과감하게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써서 만남을 가졌지만, 관계에 진전은 없었다.
한편 옥순은 서울대 출신의 수학 강사임을 밝혔으며, 고등학교 때 하루 11시간 이상 공부를 한 모범생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11기는 다음주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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