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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새 금토극 '꼭두의 계절'이 2023년 1월 2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범죄 스릴러물 '나쁜 형사'로 호평을 받았던 강이헌, 허준우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앨리스, '미녀 공심이',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한 백수찬 감독과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김지훈 감독이 손을 잡아 더욱 밀도 있는 작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에 쟁쟁한 작가, 감독, 배우 군단을 구축한 '꼭두의 계절'이 과연 어떤 이야기로 신비로운 서사시의 포문을 열지 이목이 집중된다.
'꼭두의 계절'은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배우 이지한이 사망, 촬영을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지한의 촬영분은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