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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소라가 재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행 마지막날 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라는 "오빠랑 여행와서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살면서 두 번째 반지"라고 했고, 최동환은 "난 몇 번째지?"라며 장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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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소라는 "오빠 부모님도 걱정됐다. 좋은 소리만 해주기에는 오빠 부모님이 걱정됐다. 나쁜 소리를 듣자니 안 듣고 싶고. 걱정하시는 게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했다"면서 "다들 걱정 안하는 부분 아니고 생각 안하는 부분 아니지 않냐. (힘든 것) 다 알고 있다고. 다들 똑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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