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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수근이 '백반증'으로 고생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공감하며 위로했다.
백반증은 몸에 색소가 빠지는 병으로 완전한 치료 방법도 없고 원인조차 명확하지 않아 의뢰인이 따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함께 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원래 의뢰인이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자신감도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백반증이 생긴 이후 다른 사람의 시선에 위축돼 있고 연애 문제나 장래 희망 또한 일부 포기했다고 한다.
서장훈은 "한창 꾸미고 싶은 나이인데 얼굴이 남들과 달라졌으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나"라고 위로하면서 의뢰인이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다닐 수 있지만 이제는 용기 내서 당당하게 살고 싶다는 의뢰인에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