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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태환이 정성호 부부를 만나 '다둥이 아빠'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아기용품 전문점에 들러 본격적인 '갓 파더 수업'에 돌입한다. 정성호는 박태환에게 아기용품들의 쓰임새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신생아 물품 꿀팁을 선사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태범도 "신세계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던 중 정성호는 "9년 만에 다섯째가 생겼다. 말도 안 되는 거다. 다들 손자로 오해한다"며 어깨를 으쓱해 '신랑즈'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잠시 후, 박태환과 정성호는 대화 중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어떤 공통점인지, 박태환과 정성호 부부의 '갓 파더 수업'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박태환의 '갓 파더 수업' 이외에, 김동현을 만나 주짓수 기술을 배운 모태범과 임사랑 커플의 하루, '소개팅 특기생' 이상준의 소개팅 특강을 담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