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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도 유튜브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달라"라고 전했다.
팬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펼치고자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차은우'를 정식 오픈한 차은우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줄 것을 예고해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높였다.
이후 훈훈한 매력을 담은 포토북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에서 치명적인 남자 주인공으로 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차은우의 냉온을 오가는 미남의 면모가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올해 상반기에 아스트로로서 정규 3집 활동과 단독 팬미팅, 콘서트를 성료한 차은우가 연말에는 배우로 열일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차은우의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에는 티빙을 통해 차은우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