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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펜싱 스타 김준호에게 둘째가 찾아왔다.
김준호는 "아들도 좋고 딸도 좋아.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돼"라고 말하며 은우의 동생이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곧 네 식구가 되는 은우네 가족과 동생이 생겨 한층 더 의젓해질 은우의 모습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실내 동물원 데이트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는 호랑이 의상을 입고 귀여움으로 무장해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호랑이로 변신한 은우는 실내 동물원에서 밀웜부터 뱀까지 거침없이 만지며 용맹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에 비해, 아빠 김준호는 동물 앞에서 국가대표 겁쟁이가 되었다고 해 김준호와 은우의 극과 극 동물원 데이트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