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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유미가 배우 고수 닮은꼴 남편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황정음의 베이비샤워에서 만난 언니에게 소개를 받았다"면서 "식당에서 만났는데 이 차림이었다. 반한 포인트가 있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멜빵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아유미는 남편의 모든 모습에 계속해서 "귀여워"를 외쳤다.
남편은 "처음 만난 날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올해 2월에 만나서 3월에 사귀게 됐다"고 했다. 이어 아유미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며 "같이 산 지 두 달 정도 됐다. 3일 후 결혼식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면서 결혼 전부터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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