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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배용준이 10여 년 넘게 배우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은퇴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런 가운데, 아내 배우 박수진은 여전히 키이스트 소속 배우로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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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은 배용준과 결혼 당시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방송 출연이나 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다"라고 밝혔지만, 2016년 올리브 리어리티 '옥수동 수제자' 출연 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특히 2017년 중환자실 특혜 논란 후 더더욱 자취를 감추고 SNS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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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과 두 자녀들과 함께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는 그룹 슈가의 멤버 아유미의 결혼식에 박수진이 불참한 것에 궁금증이 커졌고, 한 연예관계자는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몇 해 전부터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박수진의 귀국 및 결혼식 참석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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