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는 캐릭터인 것 같다. 욕망에 눈이 먼 인간이다. 약간 인조인간 같기도 하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으로서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했고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