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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풍물밴드 이상이 월드컵 흥원가를 발매한다.
'흥해라 대한민국'을 기획·제작한 어트랙트엠 최승호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2002 한일월드컵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그 열기를 이어서 오는 20일 시작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의 염원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풍물밴드 이상은 이현철(리더, 장구), 이창현(건반), 강성현(꽹과리), 손새하(태평소), 진미림(가야금), 권오경(베이스), 신예주(보컬)로 구성된 국악밴드로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JTBC '풍류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최종 5위에 오른 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