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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 있었다 "밀려내려가며 사고 목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03 09:1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랄랄은 2일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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