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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프리한 닥터M' 김현철이 제주도에 정착한 이유를 밝혔다.
김현철의 오케스트라 단원수는 40~60명. 김현철은 "공연에 따라 축소되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김현철의 제주 라이프도 공개됐다. 김현철은 4년 전 제주도에 내려가 정착했다. 김현철은 집에 들어가자마자 "애기야"라며 아내를 불렀다. 김현철과 아내의 나이차이는 13살. 김현철은 "아내를 아기라고 하고 우리 아기는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아내에 대해 "이 사람보다 예쁜 사람은 본 적 없다. 못하는 게 없다. 내조면 내조. 미모면 미모"라고 아내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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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아내는 "변하지 않다. 한결 같은 모습이 멋있다. 그런 마음 만으로 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다. 150점이다"라고 행복해했다.
김현철은 지휘 퍼포머로서의 목표로 "조금 허황됐는데 세계 무대에 나가고 싶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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