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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상미가 아픈 어머니를 40년 동안 간호했다고 밝혔다.
또 김혜정은 "상미가 얼마나 착하냐면 엄마를 부양하기 위해 생활이 되어야 하니까 서울에서 청주로 출근을 했다"며 "엄마가 몸이 불편하시니까 출근 전에 엄마 식사를 챙겨놓고 갔다. 고생 많이 했다"며 안쓰러워했다.
이상미는 "올해 어머니가 90세가 됐다"고 밝혔고, 박은수는 "네 덕에 살아계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미는 "다 그렇게 얘기한다. 나 같은 딸 만난 거 엄마 복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오빠가 상미 책임져라"라고 농담했고, 김용건은 "상미만 책임지면 되냐. 상미 의사도 들어봐야 한다. 내가 선배라고 주제넘게 그래도 되겠냐"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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