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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러브 맘'으로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앞둔 가운데, 각종 영양제와 잉어 즙 흡입으로 여는 이전과 확 달라진 하루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그동안 인생의 우선순위 중 하나가 춤이 전부였다면, 지금은 춤보다 더 중요한 뱃속 러브를 생각하는 예비 엄마의 모습을 공개한다. 앞서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일어나자마자 팩을 하고 애니메이션에 맞춰 흥을 분출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터.
러브가 찾아온 후 허니제이의 아침 풍경이 확 바뀌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영양제를 모르고 살았다는 허니제이는 뱃속에 러브를 생각하라는 엄마의 바람대로 선뜻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비린 잉어 즙까지 고통을 참아가며 꿀꺽 삼킨다고 해 확 달라진 그의 아침 시간을 궁금하게 한다.
허니제이의 엄마는 엄마가 되려는 딸을 위해 35년 동안 소중히 보관해 온 배냇저고리와 양말 그리고 아기 수첩을 딸에게 선물한다. 허니제이는 손바닥만큼 작은 자신의 아기 시절 추억의 소품을 간직하며, 오매불망 딸을 바라봐 준 엄마의 진심에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내가 엄마의 전부였구나..."라며 왈칵 눈물샘을 터트리는 허니제이와 '딸 바보' 엄마의 이야기가 뭉클함을 안길 예정이다.
러브 맘 허니제이의 달라진 일상과 허니제이 모녀의 꿀 뚝뚝 떨어지는 케미스트리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