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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화수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홀리고 있다.
이어 재훈은 인우(송종호 분)의 혼외자 소식에 결혼식을 취소한 여름이 자책하자 "너는, 너를 진심으로 대하는 남자를 선택했어"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것을 물론 집 앞으로 찾아온 인우에게 주먹을 날리며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 상반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방송 말미 재훈은 여름의 터무니없는 부탁에도 흔쾌히 극 중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출연자로 나서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으로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하는가 하면 물에 빠진 지연(이주연 분)을 위해 수영장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행동으로 엔딩을 맞이해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5화 시청률이 수도권 2.3%, 분당 최고 2.7%(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ENA DRAMA, 지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