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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안84가 남미로 홀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기안84의 세계일주 시작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는 '남미 여행'이다. 남미의 신비로운 문화와 역사, 경이로운 풍경과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행기로 약 30시간 거리에 있는 '지구 반대편' 남미의 어딘가에서 첫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수리남'은 아니다. 기안84가 흥미롭고 새로운 여행기를 담아 무사히 귀국할 수 있기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인생의 첫 세계일주의 시작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첫 발을 뗀 기안84가 '미지의 땅' 남미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기안84와 김지우 PD가 함께 하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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