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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맘무' 마마무의 마이크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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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은 "도전이라는 것이 시작은 두려울 수도 있지만 잘 해내면 성취감이 크다. 네 명 모두 도전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문별은 "솔로 활동에서는 각자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보여 드리지만 단체로는 네 명의 색을 합쳐야 하다 보니 고민이 많았다. 완전체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다. 어떤 음악을 들려드릴까. 하나부터 열까지 짚고 넘어가려 했다. 솔로 활동과 완전체 활동의 차이점 중 하나는 외로움이다. 항상 4명이 무대를 하면 내가 힘든 걸 다른 멤버들이 채워주는데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외로움이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마마무 완전체가 제자리이기 때문에 돌아와 잘해보자고 단합을 가지려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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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하나 둘 셋 어이'는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무대에 오르기 전에 항상 해오던 것이다. 짧고 굵지만 역사가 깊다. 마마무의 시그니처 인사와 엉뚱한 가사 속에 팬들만이 알 수 있는 작은 포인트를 넣어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고, 문별은 "우리만의 시그니처를 많이 넣고 싶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엉뚱하고 섹시한 모습들을 다 넣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휘인은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팬분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주고 싶었다. 놀 줄 아는 마마무의 밝고 통통 튀는 모습을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즐기고 노는 구성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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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은 "중독성 강한 곡이다. 이 곡을 듣고 모두 신났으면 좋겠고 마마무의 퍼포먼스가 멋있다고 해주시면 좋겠다. 모두가 일낼 수 있는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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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일단 무무와 만나는 게 하나의 큰 일이다. 차트에서도 제대로 일을 내보겠다. 오프라인 공연을 안한지 3년이 돼서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10년 만에 세계적으로 나가볼 예정이다. 음악적으로 제대로, 큰 일을 내보겠다"라고, 휘인은 "팬분들을 만날 자리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