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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최근 이사한 새집을 공개한다.
그런데 새집을 두고 부부의 '이몽'이 발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 온 지 한 달도 안 된 상황에 임창정이 새 집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한 것. 임창정은 "또 이사 갈 거니까 짐 풀지 마"라고 주장했고, 서하얀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라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아내의 반대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은 임창정은 "주 1회 회사에서 자겠다"라며 외박을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임창정이 엉뚱한 제안과 함께 던진 결정적 한마디에 서하얀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MC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임창정의 주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서하얀은 임창정을 설득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180도 달라진 서하얀의 반전 매력과 '이사이몽'의 결말은 10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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